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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Asian Works Of Art

  • Art Fairs

    [아트페어] 볼거리 가득했던 미술축제, 2023 프리즈 서울

    [허지영 칼럼] 서울, 아시아 미술시장 허브 가능성을 보여주다 서울을 미술 축제의 장이자 미술 도시로 추동한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이하 프리즈)이 막을 내렸다. 나는 아티스트와 작품이 낸 길을 따라 걸었다. 눈은 즐거웠다. 마음은 풍족했다. 세계는 좋았다. 프리즈와 한국 최대 규모 아트페어 키아프(Kiaf)가 함께 낸 미술의 길은 그러했다. 다양한 미술품에 스며든 작가들의…

  • Auction Industry

    [옥션리뷰] K-옥션, 쩡 판즈의 ‘초상’ 등 4월 경매 출품

    한국에서 열리는 경매에 중국 현대미술 거장 쩡 판즈의 ‘초상’(220x145cm, 2007) 시리즈 두 점이 나온다. 케이옥션이 26일 여는 4월 경매를 통해서다. 이날 경매에는 약 71억 원 규모 79점이 선보인다. 케이옥션은 쩡 판즈 작품을 가장 주목할 만한 출품작으로 꼽았다. ‘초상’은 작가의 삶과 중국 사회를 반영해 각각 정장을 입은 남자와 앞섶을 헤친 여자가…

  • Art Fairs

    [옥션리뷰] “붓다 아트페어는 전통에 대한 열린 논의를 펼치는 장”

    한국에는 전통·불교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붓다 아트페어’(Buddha Art Fair)가 있다. 한국은 불교 국가가 아니지만, 1700여년 전 불교가 전파된 이래 오랫동안 인민들의 삶과 생활에 뿌리를 내렸다. 특히 불교미술은 사찰, 석탑을 비롯해 불상, 회화, 범종 등이 빼어난 작품성을 보이면서 고미술 주류를 이루고 있다. 붓다 아트페어는 전통작품을 비롯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 Auction Industry

    한국 MZ세대, 이전 세대보다 ‘서양 작품’ 선호도 높아

    한국 MZ세대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서양 작품을 더 선호하고, 미술품 구입처로는 ‘아트페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한국에서 열린 아트페어 참석자와 미술품 경매사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MZ세대는 한국ㆍ일본ㆍ중국 작가 작품보다 유럽ㆍ미국 작가 작품 구매 비중이 높았다. MZ세대의 한국 작가 구매 비중은 77.5%로 직전 세대(XB세대, 79.8%)보다 2%포인트 이상 낮았고,…

    Korea News The Korean MZ Generation Has a Greater Preference for Western Works Than Previous Generation-1
  • Art Fairs

    [옥션리뷰] 불교 미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붓다 아트페어’

    많은 사람에게 생소한 불교 미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불교철학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붓다 아트페어’(Buddha Art Fair)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붓다 아트페어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이 박람회는 조계종이 주최하는 행사로 불교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자리다. 다양한 불교ㆍ문화용품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Korea News Buddhist Art Showcased at Buddha Art Fair-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