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Press Releases

Tag: Kim Tschang-Yeul

  • Auction Industry

    [옥션리뷰] 지갑 닫은 미술 컬렉터들… 2023 경매시장 10% 이상 뚝

    지난해 고금리와 경기 위축, 전쟁 등으로 컬렉터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세계 경매시장이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Z세대가 새로운 수요로 유입되고 있으며, 아시아 미술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그림, 피카소의 ‘시계를 찬 여인’(1932). (출처. 소더비) 미술전문지 아트뉴스(ARTnews, www.artnews.com)에 의하면, 세계 양대 경매사 소더비, 크리스티의 2023년…

    Pablo Picasso's Femme à la montre (1932) was the most expensive lot sold at auction in 2023. Image courtesy of Sotheby’s.
  • Auction Industry

    [옥션리뷰] 근현대 거장 작품들로 새해 첫 경매 열린다

    국내 미술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진 가운데 올해 첫 미술품 경매가 열린다. 케이옥션은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 근현대 거장들 작품을 모아 총 93점, 추정가 총액 89억원에 달하는 1월 경매를 출품한다. 이번 경매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시리즈 ‘온고지신’(1979)이다. 가로 1.6m, 세로 1.95m의 대형 작품으로, 추정가는 6억~10억 원이다.…

    Kim-Tschang-yeuls-Genesis.-Image-courtesy-of-K-Auction
  • Opinion

    [옥션리뷰] 고통은 어떻게 예술을 빚는 연금술이 되는가?

    [Review] 한국 추상미술 대가 김창열 화백 다룬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세계적인 명망을 가진 작가 쿠사마 야요이. 자신이 앓는 정신질환을 예술로 승화한 작가로 일컬어진다. 그는 자신을 지배한 시각적·정신적 이상 상태를 결함이나 약점으로 여기지 않았다. 세상이 동그란 점으로 뒤덮인 환각을 남들도 보게끔 캔버스에 그렸다. 이른바 ‘땡땡이’로 불리는 물방울 패턴이 그의 회화, 조각,…

    Kim Tschang-yeul Review How Does Pain Become the Alchemy of Making Art-3
  • Auction Industry

    [옥션리뷰] ‘프리즈 서울’로 탄력 받은 한국 미술시장 탄탄대로 달릴까?

    최근 서울에서 나흘동안 열린 ‘프리즈 서울’이 작품 거래액만 6천억 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등 후끈 달아올랐지만, 하반기 한국 미술시장에 대한 낙관적 접근은 위험하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KAAARC)가 최근 발행한 ‘상반기 국내외 미술시장 분석보고서’에 의하면, 한국 미술시장은 안전장치 없이 급브레이크를 밟은 상황이다. 한국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을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피고 있는 모습 …

    Korea News Will the Korean Art Market Run Smoothly After Frieze Seou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