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미술이 뉴욕에 등장한다. 특히 18세기 만들어진 명품 백자 달항아리가 영롱한 빛을 발하며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21일 열리는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한국 고미술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가장 관심을 끄는 주인공은 조선시대 만들어진 달항아리다. 전 세계를 통틀어도 20여점밖에 남아있지 않은 달항아리 중에서 이번 경매 출품작은 돋보인다. 높이는 45.1com.…